배우 임수정,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이유…유홍준과 특별한 인연

입력 2017-11-01 22:50

▲임수정(출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캡처)

배우 임수정이 유홍준을 위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래스’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배우 임수정 역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별 출연한 임수정은 녹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유홍준 선생님을 처음 뵌 게 2012년 때다”라며 “그때 제가 라디오 특별 DJ를 했었는데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초대를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정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책 중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있는데 그때 흔쾌히 출연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당시 인연을 전했다.

이에 유홍준은 “2013년 일본 답사기 책을 출간했었다. 그때 품앗이로 추천사를 써달라고 해 책에 실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