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자기주식 30만주 취득 결정

입력 2008-0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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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우콤이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30만주의 신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우콤은 올해 1월 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이 합병한 통합법인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신탁을 결정했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구 나우콤과의 합병으로 향후 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으며 기업가치 대비 회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탁 규모는 발행주식의 1.8%에 해당하는 15억원 규모다. 신탁 계약기간은 11일부터 8월 8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이번 자사주 신탁으로 나우콤의 전체 보유주식은 65만주(3.8%)로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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