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득템마켓’ 성료

입력 2017-1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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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할인 판매 및 이벤트 진행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득템마켓’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득템마켓은 중소기업의 가성비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다양한 브랜드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청년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6개 백화점에서 일주일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득템마켓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및 브랜드력 제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는 초기 취지에 맞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약 4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전년 대비 규모 면에서 성장했다. 박람회 형식으로 부산, 광주, 일산 세 곳에서 진행된 지난해에 반해, 올해에는 직접적인 판로가 되는 16개 백화점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됐다. 또한 생활용품부터 인테리어, 건강용품까지 50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여 중소기업 중 일부 업체는 백화점 정식 입점이 확정돼 유통 채널 확대라는 실질적인 참여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득템마켓은 참여 중소기업의 증가와 매출액 상승, 백화점 입점 등 구체적인 성과로 초기 기획 취지인 상생협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매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대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모할 수 있는 행사로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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