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씨글로벌, 2018 S/S 서울 패션위크서 소속브랜드 협업오프쇼 진행

입력 2017-11-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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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쇼룸 및 패션테이너 에이전시((대표 양혜진, 이하 엠씨씨글로벌)가 2018 S/S 서울패션위크 오프쇼를 통해 출범을 알렸다.

엠씨씨글로벌은 서울중구청과 협업으로 서울의 역사적 장소인 광희문에서 문화예술융합 행사를 기획했고,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 소속브랜드들과 협업으로 그룹쇼를 진행했다. 2018년 10월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엠씨씨글로벌이 처음 선보인 브랜드는 나인틴에이티(한국), 필립페리세(프랑스), 은주고(한국)으로 총 3개 브랜드이다.

양혜진 엠씨씨글로벌 대표는 “3개 브랜드가 각자의 브랜드 컨셉이 뚜렷하고 상품성을 가지며, 무엇보다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의 인성화 친화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광희문 협업오프쇼에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각자가 가진 장점을 모아 실적 위주의 세일즈를 진행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바이어는 물론 대리상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 중이다. 편집샵에 입점하는 장점도 있으나, 물량 비중이 작기 때문에 수익성이 낮은 점을 보완한 것이 엠씨씨 글로벌만의 전략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씨씨글로벌은 다음 시즌에 나인틴에이티와 은주고를 비롯, 추가로 한국디자이너를 영입할 예정이며, 더불어 해외 소속디자이너도 스위스, 일본, 중국에서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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