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세 먼지 정밀 측정 기능 강화 '2018년형 블루스카이' 출시

입력 2017-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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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018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스카이 7000'과 '블루스카이 50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한다.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폰용 ‘삼성 커넥트’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외출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 제어 조작, 예약 설정, 필터 교체 주기 확인과 필터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청정 면적과 필터 세이버 기능 유무에 따라 총 7가지 모델에 다크그레이 ·골드 ·블랙 3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블루스카이 7000(80㎡·90㎡)이 79만9000~99만9000원이며 5000(50㎡·60㎡)이 54만9000~6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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