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단양휴게소, 영아를 위한 가족석 설치

입력 2017-10-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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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 직원이 ‘영아 동반 가족석‘의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영아를 위한 가족석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는 영아 동반 고객을 위해 ‘영아 동반 가족석’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이 곳에는 영•유아용 침대와 어린이용 좌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편안한 식사와 함께 휴식이 가능하다.

휴게소 측은 영•유아를 동반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아이를 돌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해 이를 착안해 가족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현진 단양휴게소 소장은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이지만 연령별에 맞는 서비스가 분명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영아 동반 가족석’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층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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