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미소지움더뷰’, 11월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7-10-31 10:36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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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호재를 맞아 속초부동산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속초시 조양동 아파트값은 98.3%나 상승했다. 두 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는 것. 특히 속초 동해나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파노라마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이다.

속초는 동해대로와 동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속초 미소지움 더뷰’가 속초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 미소지움 더뷰’는 전용면적 74㎡, 84㎡A/B, 145㎡PH, 67㎡등 5개 타입 총 368세대를 분양한다. 사업지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일대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35층 아파트로서 360도 조망권과 속초 동해,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해당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되어 있고, 4BAY 적용, 최적화 평면 설계, 145㎡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1km 내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속초시청, 속초경찰서, 속초시보건소, 공설운동장, 해양경찰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과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있으며, 11월 10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