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대형주, 아래꼬리 매매로 수익전환-하이리치

입력 2008-0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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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글로벌 증시가 급락 흐름을 연출했던 것과 관련,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무장(武將) 박종배가 대형주로 손실을 초래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아래꼬리 매매를 병행한 전략으로 단기와 중기 종목 등에 대한 비중 축소 없이 보유종목을 수익 전환시키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예를 들어 고점대인 8만6000원에 매매한 현대건설을 6만5000~7만원에 3차례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8만원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 아래꼬리 매매를 병행, 수익으로 전환시켜 그야말로 서브프라임 한파에 애물단지 종목으로 전락한 대형주를 효자 종목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것.

또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단기매매 전략으로 신한지주, SKC를 적극 공략해 각각 6.4%, 5%의 수익률을 거둬들였다. 보유종목을 손실 없이 처분하면서 동시에 신규 추천주를 통해 수익률 향상에 일조,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켜준 것이다.

추세매매 및 일목균형표 분석의 대가인 애널리스트 무장 박종배는 "현 시점은 변동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주는 추세적인 방향성이 설정되는 시점으로 아직까지 바닥에 대한 확인이 되지 않았으므로 수요일까지 시장의 상황을 관망하면서 확인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한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기술적으로 저점을 이탈하지 않은 업종은 중기적 측면에서의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지수를 방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추가로 상승하는 수익 모멘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 이는 업종에 대한 저점 이탈시에는 상승추세가 좀 더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하이리치는 무장 박종배의 전문가별 증권방송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상승추세에서는 실적대비 저평가된 대형실적주 위주의 추세매매를 하고, 하락 조정장에서는 단기급등 패턴의 핵심테마주 위주의 단기매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상승/하락장에 상관없이 그 어떤 장세에서도 안정적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직장인과 전업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한 편안한 방송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하이리치측은 최근과 같이 불확실한 구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무장 박종배를 비롯,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들의 명품 증권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어 반드시 동참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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