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와 태양광 모듈 공급 양해각서 체결
▲농협네트웍스 채형석 대표이사(왼쪽)와 한화큐셀코리아 조현수 대표이사(오른쪽)이 30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태양광모듈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큐셀코리아)
한화큐셀코리아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태양광발전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코리아는 30일 농협네트웍스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에 태양광 모듈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농협네트웍스는 태양광 사업에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을 검토, 구매하고 한화큐셀코리아는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채형석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양광 모듈을 한화큐셀에게 공급받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5000만 원시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1위 태양전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독일에 위치한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센터와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지역 R&D센터에서 제품을 협업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제 기준의 2~3배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화큐셀의 모듈 납품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네트웍스에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