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손담비와 열애설…11살차 커플? '얼굴 맞댄 채 포옹' 다정한 스킨십

입력 2017-10-30 09:35수정 2017-10-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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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태현 SNS)

위너 출신 남태현(23)이 11살 연상의 가수 손담비(34)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남태현과 정려원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태현은 29일 사진 어플 '콰이' 개인 계정에 손담비와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태현과 손담비는 얼굴을 맞댄 채 포옹을 하는가 하면, 밀착 스킨십으로 열애 의혹에 불을 지폈다.

남태현은 쏟아지는 관심에 해당 계정을 삭제했으나, 이미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됐다.

이후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 의혹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인 사이 절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에 여전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더욱이 남태현은 과거에도 SNS에 올린 사진 등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어 의혹은 더 증폭되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 6월에도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남태현은 지난 1월 여성의 손이 담긴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가 빠르게 삭제했고, 해당 여성은 손가락에 모두 실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샀다.

이후 이 반지가 정려원이 평소 즐겨끼는 반지의 디자인과 같다는 네티즌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남태현은 지난 6월에는 정려원이 촬영 중인 영화 ‘게이트’ 현장을 찾은 모습이 관계자들에게 목격되며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30일 손담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손담비와 남태현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가요계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해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출처=남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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