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골프포토]“어라, 이거 아마추어 골프대회 맞아?”

입력 2017-10-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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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종일에 몰려든 구름관중. 갤러리들이 호주교포 이민우의 샷을 지겨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유러피언 아마추어 챔피언십, 더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4대 엘리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4일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웰링턴 골프클럽은 1895년에 오픈한 골프장으로 멤버십으로 운영한다. 주식회사가 아닌 회원이 주인인 골프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아시아골프를 대표하는 회원국 41개국에서 2개국이 불참한 가운데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뤄 중국의 고교생 린 위신(170에게 돌아갔다. 각국에서 2명이 출전하며 나머지 출전명단은 월드 아마추어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별 최대 출전 인원은 6명이며 개최국은 10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아메리칸 사모아, 호주, 바레인,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대만, 쿡 아일랜드, 피지, 괌, 홍콩, 인디아,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일본, 요르단, 라오스, 레바논,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뉴질랜드, 오만, 파키스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카타르, 사모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솔로몬 제국, 스리랑카, 태국, 아랍 에미레이트, 베트남 등이 있다. 웰링턴(뉴질랜드)=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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