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1980억 부동산 처분 결정

입력 2017-10-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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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 개발업체 자광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1980억원으로 자산총액의 53.28%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자산 일부 매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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