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난해 영업익 356억원...전년비 34.9%↑

입력 2008-02-05 12:04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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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56억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4.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21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6% 줄었으나 순이익은 103억9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휴설비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의 발생, 비핵심사업 및 적자사업철 수 등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다율 0.8%), 우선주 1주당 110원(2.21%)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36억7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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