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다이노나, 이틀 연속 ‘급등’

입력 2017-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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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1만3250원(+6.00%)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6700원(-1.47%)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8500원(+21.43%)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2만 원(+11.11%)으로 큰 폭으로 올라 52주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으며,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2만600원(+3.00%)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1만5000원(-0.81%)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7500원(-3.2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500원(+1.28%)으로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8150원(-1.21%)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가 3만4500원(-0.72%)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1000원(+1.94%)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250원(+1.79%)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하지만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2만4000원(-1.0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6500원(-1.35%)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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