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는 5일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의류 및 부동산 사업부를 각각 인적·물적 분할해 가칭 '트라이브랜즈'와 'TEC&R'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존속회사는 'TEC&CO'(가칭)로 이름을 바꾸고 자회사의 지분 취득 및 소유를 통한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 육성하는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비율은 TEC&CO 0.653413대 트라이브랜즈 0.346587이며 TEC&R은 물적분할의 방법으로 설립돼 주식은 모두 TEC&CO에 귀속되게 된다.
분할 이후 TEC&CO는 상장을 유지하고 트라이브랜즈는 재상장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TEC&R은 비상장된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오는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며 분할기일은 4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