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서 회사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대산지역 어촌계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및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억 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치어 방류행사는 2013년부터 한화토탈이 지역 내 거주하면서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 어족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 행사다.
한화 토탈은 그 외에도 지역농작물 수매, 어촌 체험마을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치어방류행사는 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ㆍ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