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텍스프리, 7개월만 韓단체관광 중국허용...수혜 기대감↑

입력 2017-10-26 13:21

7개월 만에 한국 단체 관광을 중국이 허용했다는 소식에 글로벌텍스프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21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보다 5.54% 오른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여행사는 이달 2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국 단체 관광객 모집 광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사는 '가을의 한국, 한편의 시'라는 주제로 11월 한국여행 특별 단체관광 상품을 올리고 1인당 1480위안(약 25만 원)의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한국 여행 상품 판매 허용으로 차후 중국내에서 한국단체관강 금지조치가 해제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부가세 환급서비스 국내 1위 업체다. 중국 관광객이 다시 한국에 몰려 올 경우 수혜가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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