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세’

입력 2017-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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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20%(1800원) 내린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8조1001억 원, 영업이익 3조7372억 원, 순이익 3조555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전 분기보다도 각각 21%와 23%나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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