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민, 비버리힐즈 초호화 저택+똑 닮은 딸 공개…"이웃이 저스틴 비버"

입력 2017-10-26 07:30수정 2017-10-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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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집(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 김민이 1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민은 2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 500회 특집에 출연했다.

김민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 이후로,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김민은 이날 12년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2000년대 황신혜를 잇는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던 김민은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뒤, 미국 LA에서 살고 있다.

김민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를 만났을 때 영화감독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찍을 때 만났다. 매니저가 만나보라고 했다"라며 "그때 당시 해외에 와서 촬영해보면 알겠지만 너무 힘들지 않냐. 너무 힘들고 지쳐있는데 감독인데 너무 젊고 동갑이고 영어도 통하고 말도 통하는 거 같아서 번호를 먼저 줬다"라고 회상했다.

김민은 남편에게 5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2년 만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김민의 럭셔리 하우스와 10세인 딸 유나 양도 공개됐다. 피아노 신동인 유나 양은 MC 이영자, 오만석 앞에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나 양은 엄마 김민을 똑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에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영자는 김민의 집을 둘러보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주방, 넓은 잔디밭 등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에 오만석은 "이 집 옆에 저스틴 비버가 산다고 한다"고 귀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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