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美 메사추세츠대와 차세대 우레탄 신소재 개발 나서

입력 2017-10-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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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구조(사진제공=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우레탄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랑세스는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가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고분자 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차세대 신소재 연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사추세츠대학 고분자 산업 연구센터는 미국 내 고분자 과학 분야의 선두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연구 센터 중 하나로, 고분자 소재, 엔지니어링 및 프로세싱 분야 산학 공동협력 연구의 세계적 산실로 통한다.

랑세스는 연구센터의 난연성 연구동과 기계적 특성 및 적층 제조 연구동에 합류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우레탄 신소재 개발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한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력있는 전문가 고용을 통해 인재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우위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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