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4강 대사에 신임장 수여

입력 2017-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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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4강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수여 대사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4국의 등급이 같아서 수여자의 의전서열 순으로 결정했다”며 “우 대사는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서서 우 주러대사,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신임장 수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4강 대사 배우자 4명 다 참석하며 관례대로 문 대통령이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한다. 이후 문 대통령과 4강 대사간의 환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미 부임한 노 주중대사에 이어 나머지 4강 대사들도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잇따라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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