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박시현, 꿀 떨어지는 '요리스타그램'…최대성의 특별한 선물은?

입력 2017-10-24 10:22수정 2017-10-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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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시현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최대성과 결혼 소식을 알린 프로골퍼 박시현이 '요리스타그램'으로 예비 새댁 면모를 과시했다.

박시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현댁 집밥'을 선보였다. 박시현이 공개한 '소박한 아침 식단' 메뉴는 굴비, 두부 부침, 샐러드, 배추 된장국 등으로 제목과는 달리 풍성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런 상차림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안 난다", "소박하게 안 보인다", "굴비가 '두 마리'네", "깔끔한 한상차림"이라며 박시현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박시현은 예비 시부모님을 위해 손수 준비한 김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대성의 요리 솜씨도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박시현이 '오빠표 런치'라고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최대성이 직접 요리하고 플레이팅한 고기 말이는 레스토랑을 방불케했다.

네티즌은 "이 집은 레스토랑이냐", "12월쯤 둘의 명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거냐", "진짜 장난 아니다", "맛 인정" 등 칭찬 일색의 반응을 나타냈다.

박시현을 향한 최대성의 '무한 애정'도 드러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대성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돼 '맛과 멋'을 동시에 잡은 도시락을 틈틈이 박시현에게 선사한 것.

박시현과 최대성은 올 12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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