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복쥐 저금통 나눠주기 행사 실시

입력 2008-0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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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무자년 복쥐' 저금통을 나눠준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일 오전까지 김포공항에서 진행되는 이번 저금통 증정 행사에는 쥐띠인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참가해 고향길에 오르는 손님들에게 정겨운 새해 인사와 함께 저금통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임직원 700여명이 자발적으로 저금통 분양에 참가, 올 한해 동안 모은 성금을 회사측에 전달했다.

아시아나 주용석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측의 지원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사회공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 날 올 연말에 성금을 전달할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성심의 어머니집'에 약속의 표시로 유아들을 위한 분유 500통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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