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의 '진화'...간편하게, 손쉽게 '척척'

입력 2008-02-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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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의 '진화'는 끝이 없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게 되는 불편함이나 수고로움을 단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나긴 설 연휴에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때가 때인 만큼 집안 일거리도 잔뜩이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다.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으로 불편함도 덜고, 황금같은 연휴도 맘 편하게 지내보자.

명절음식 준비로 손에 고추, 양파 등의 강한 냄새가 배였다면 '스멜 리무버'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주방명품 헹켈이 내놓은 '스멜 리무버'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모던한 디자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흐르는 물에 20초 정도 쥐고만 있어도 냄새가 사라져 손이 한결 산뜻해 진다. 가격은 5만2000원.

긴 연휴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바뀐 잠자리 혹은 여행의 피곤함에 금방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기 일쑤. 기능성 침구 템퍼의 '템퍼 여행세트'가 여행자의 숙면을 도와준다. '템퍼 여행세트'는 작은 베개와 3.5cm두께의 매트리스로 구성된 것으로, 휴대하기 쉽다. 가격은 65만원.

쿠쿠홈시스는 최경량의 무선 핸디형 진공청소기 LCV-0711시리즈를 선보였다. 동 사이즈 대비 가장 가벼운 700g으로 틈새용 흡입구가 본체와 일체로 돼 있어 좁은 틈새나 모서리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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