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건설 1차부도

입력 2008-0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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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에쉐르'를 사용하는 중견건설사 우정건설이 상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건설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우정건설은 어음 만기시한인 지난 31일 제일은행 123억원, 신한은행 104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 이 회사는 1일 오후까지 되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처리된다.

시공능력평가 120위인 우정건설은 에쉐르란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우교순 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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