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미세먼지 측정기 만들기’ 페스티벌 열린다

입력 2017-10-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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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주최 ‘GMF2017’ 11월4일 개최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오는 11월 4일 한강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IoT 미세먼지 측정기 만들기 ‘GMF2017’(Green make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중 가장 민감한 미세먼지를 주제로 직접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 장치를 만들어 메이커로서 체험을 하는 한편 실천 가능한 환경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환경 관련 아이디어 소유자, IoT를 활용한 환경 관련 장치 고안 가능한 초․중‧고 대학생 동아리 및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차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IoT란 무엇인가? △아두이노(Arduino) 미세먼지 측정기 조립 △블링크(Blynk)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하기 △주변의 먼지 측정 관찰하기 △환경지킴이서약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노만호 리아텍 교육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이커 문화에 대한 관심과 확산에 기여해 많은 참가자들이 사물인터넷에 접근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효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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