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톡의 주도주 브리핑] 대형주 제한적 흐름 속 중소형주 각개 약진

입력 2008-02-01 10:22

파워스톡 기자

주식시장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면서 개인들이 대응하기가 힘든 장세다. 그러나 지금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좋은 주식을 저가에 살수있는 호기가 되기도 한다. 호재도 없지만 더 나올 악재도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지수는 당분간 코스피지수 기준 1570선 전후를 단기 저점으로 하는 반등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나 지수가 급반등세를 이어가기에는 시기상조이므로 일정 수준 반등 이후 에너지축적 과정을 거치는 기간조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향후 지수반등 시 주역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IT주와 현대차 등 자동차관련주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난해 대시세를 형성한 조선, 철강관련주 등 중국관련주는 최근 하락폭이 다소 크긴하지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보인다.

특히 이들 조선, 철강주에 대하여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과열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익실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증권정보넷 분석실과 본 칼럼을 통하여 이미 의견을 피력한 바있다.

최근들어 운하관련주인 모헨즈, 울트라건설 등과 새만금카지노 관련주로 부상한 토비스 등은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대시세를 냈으며 앞으로도 대형주의 제한적인 흐름 속에 중소형주의 각개 약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주도주 브리핑 및 실시간 핵심주정보는 증권정보넷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