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협력한다.
18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7' 행사장에서 레오나르도와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레오나르도는 헬리콥터와 항공기, 항공 구조물, 항공우주 시스템, 육·해군 방산전자 등 사업을 영위하는 세계 10위권의 이탈리아 방산기업이다.
양사는 국내와 해외 수출 시장을 목표로 레이더, 통신장비, 전자광학을 비롯한 항공전자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해외 선진업체와 협업으로 첨단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항공전자 시스템 통합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