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권의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강남구 역삼동에 금융센터 도곡드림지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남권역이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지역인 만큼 우호적 시장환경 속에서 강남권 리테일 영업기반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CJ투자증권은 공격적인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 죽전, 여의도, 거제, 천안 등 4개 점포를 연이어 개설한데 이어 올해에도 도곡드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적극적인 점포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CJ투자증권 김홍창 대표이사는 "현재 각 금융기관은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무한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영업망 확충에 전력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전략적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한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점포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표적 부촌인 강남지역 고객에게 주식·파생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펀드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형 증권사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점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4-4번지 로즈원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