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제이케이, 한중 사드 완화…中 산후조리원 개원 ↑

입력 2017-10-17 10:50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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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케이가 상승세다. 한중 사드 갈등 완화 기대감 속에 중국 산후조리원 사업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에스제이케이는 전날보다 4.67% 오른 8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중 사드 갈등 완화로 대중국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제이케이는 올해 7월 중국 정부의 자금이 투입된 최초 정식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클리닉 한’을 개원했다. 이 산후조리원은 특급호텔을 이용해 산모객실, 신생아실, 스파실, 힐링실, 요가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있다.

최근에는 에스제이케이의 자회사 에스제이헬스케어가 홍콩 사모펀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중국 산후조리원 사업이 탄력을 더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