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31%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억3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4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억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1.96% 감소했다.
바이오톡스텍 관계자는 "창사이래 첫 100억 매출 돌파로써 2006년도에 신축한 B연구동의 하반기 가동에 따라 국내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정비 비율이 높은 사업적 특성에 따라 매출이 증가함으로써 영업이이율도 상승했다"며 "이에 반해 순이익은 외화(엔화)차입금에 대한 외화환산손실 6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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