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가 한국과 중국간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 보다 24.17% 급등한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겪고 있는 양국이 통화스와프 협정만기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은행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세금 환급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은행과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환급 수단을 확보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