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라인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3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쉘라인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0%(1550원) 상승한 1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쉘라인에 대해 올해 큰폭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 김도한 애널리스트는 "쉘라인은 슬라이드 휴대폰의 구동 모듈인 슬라이드 힌지를 제조하는 업체이며, 현재 삼성전자 슬라이드폰 힌지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사출형 슬라이드 힌지 모듈 제조 기술 등 핵심 기술에 대한 관련 특허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경쟁업체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