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배기성, 띠동갑 여자친구와 11월 결혼…“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

입력 2017-10-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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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사진제공 =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캔’ 배기성이 결혼한다.

배기성은 오는 11월 19일 12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일반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기성은 지난 8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11월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여자친구가 1년에 책을 120권 정도 읽는다. 봉사활동도 자주 다닌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며 정신적인 삶이 윤택해지겠다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기성과 여자친구는 11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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