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고혈압 치료제인 듀카프와 투베로를 동남아시아 13개국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제노벡스(Zanovex Pte.Ltd)와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702억4715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한다. 제노벡스는 글로벌 제약 유통회사인 쥴릭파마(Zuelling pharma)의 자회사이다.
판매ㆍ공급 지역은 1차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2차로 홍콩, 마카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외 2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