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6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5500원(1.85%)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아크로스 역시 7만9500원(0.63%)으로 소폭 반등했다. 다만,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만9000원(-3.8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3000원(-1.89%)으로 내렸으며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각각 14만1000원(-0.35%), 2만3500원(-0.42%)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65만5000원(-0.38%)으로 소폭 내림세를 이어갔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2만9500원(-0.84%)으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9000원(4.00%)으로 상승했다.
제조업부문에서는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6500원(6.45%)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는 2만 원(2.56%)으로 반등했다.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와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는 각각 8250원(-2.94%), 7900원(-1.25%)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6150원(2.50%)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77만 원(4.05%)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2500원(0.90%)으로 올랐다.
또한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4250원(-0.70%)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1만600원(-4.50%)으로 하락했다. 한국증권금융과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각각 1만3950원(-0.36%), 1만3750원(-1.79%)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