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2억68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4%, 10.9%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억4700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45.1% 증가했고 순이익은 22억5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6%, 40.6%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보안소프트웨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해외 신시장 개척효과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43억1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