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박은빈, 종영 소감 "송지원으로 느낀 감정을 시청자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었으면…"

입력 2017-10-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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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청춘시대2' 박은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7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활약 중인 박은빈의 사진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손하트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도 미소짓게 한다.

박은빈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동료, 좋은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여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송지원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받아 지원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송지원으로 느낀 감정을 시청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연기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던 기억들로만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한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은빈은 '표정부자'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전무후무하게 흥 많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극 후반부 송지원의 서사들이 풀리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박은빈이 열연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7일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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