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이프웨이 오픈 개막
올 시즌 PGA 투어는 총 49개 대회, 총상금 규모는 3억6300만 달러(약 4100억원)이다.
새 시즌 대회는 오는 5일 개막하는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9월 23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대회는 2개 증가했고, 1930만달러나 증가했다. 새롭게 열리는 대회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CJ컵@나인브릿지와 지난 2년간 2부투어 대회로 진행되다 승격된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이 대회는 2018년 3월 도미니카 공화국에 열린다.
PGA투어는 10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시작한 뒤 CIMB 클래식(말레이시아), CJ컵(한국), WGC HSBC 챔피언스(중국) 등 ‘아시안스윙’을 연다. 이후 11월 중순 RSM 클래식까지 8개 대회를 치른 뒤 연말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메이저 대회는 4월 마스터스, 6월 US오픈, 7월 디 오픈, 8월 PGA 챔피언십 순으로 이어진다.
페덱스컵 정규 대회는 8월 19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8월 말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이어진다.
△세이프웨이 오픈, 10월 5-8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스파노스, 총상금 620만 달러
△CIMS 클래식, 12-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훔푸르TPC, 총상금 700만 달러
△더 CJ컵@나인 브릿지, 19-22일, 한국 제주도 나인브릿지클럽, 총상금 925만 달러
△월드골프챔피언십(WGC)-HSBC 챔피언스,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975만 달러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6-29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클럽, 총상금 43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