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골프포토]프레지던츠컵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도 시가를 피는 선수는 누구?

입력 2017-10-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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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우측 뒤가 찰리 호프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시상식장을 찾았다. 대회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우승팀에게 우승트로피를 시상한다.

그런데 우승한 미국팀의 시상식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뒤에서 시가(잎담배)를 피는 찰리 하프먼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미국팀이 19-11점으로 유럽을 제외한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을 이겨 7회 연속 우승과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인터내셔널팀에 한국의 김시우(22ㆍCJ대한통운)가 출전해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싱글매치에서 대니얼 버거에게 아쉽게 1홀 남기고 2홀차로 졌다. (사진=SBS골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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