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22개 지역…전월比 5곳 줄어

입력 2017-09-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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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지방 16개 등 총 22개 지역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지난달 12차 미분양관리지역의 27개 지역에서 △경기 평택시 △경기 오산시 △광주 광산구 △강원 강릉시 △전북 군산시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돼 5곳이 감소했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은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으로 나뉜다.

현재 총 22개 미분양관리지역 중 미분양증가·해소 저조·우려에 따른 지정은 18곳이며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4곳에 해당한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319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3130호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을 경우 추후에 PF보증을 포함한 분양보증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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