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KB증권 사장, 베테랑 애널들과 ‘자산관리 포럼’ 열어

입력 2017-09-29 09:10수정 2017-09-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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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 KB증권 사장이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KB증권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최근 영입한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우수고객들에게 투자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증권은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KB국민은행-KB증권 영업점 선정 우수고객을 대상으로‘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윤 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포럼은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참석해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 △주식시장 전망 △IT산업 현황 및 전망 △최근 투자 트랜드 및 유망 투자상품 등을 주제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했다.

씨티그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며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기관 정책자문을 담당한 장재철 수석이코노미스트의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 LCD·디스플레이부문 베스트애널리스트인 김동원 수석연구위원이 상승세가 예상되는 IT업종을 조명한 ‘IT산업 현황 및 전망’, 상품기획전문가 이석형 포트폴리오관리 부장이 다양한 투자 방법 등을 강의한 ‘최근 투자 트랜드 및 유망 투자상품’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진행 된 만찬에서도 각 테이블마다 애널리스트가 동석해 상담까지 진행, 만족감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포럼 후에는 참석 고객에게 강의 책자 외에도‘해외투자전략과 미국기업 10선’으로 구성 된 리서치센터 발간자료도 선물했다.

윤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맞춤형 투자전략이 중요한 시기”라면서“앞으로도 국내외 금융 시장에 대해 엄선된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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