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국내 첫 대회, 지스타 2017서 열린다

입력 2017-09-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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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대표이미지. (블루홀)

블루홀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출시 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20팀 8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인은 24명이 6개 팀을 꾸려 출전하게 되며 17일 듀오모드, 18일 솔로모드, 19일 스쿼드모드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초청권을 얻어야 한다. 이벤트는 10~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우승상금이 주어지며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창한 블루홀 PD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지스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기대를 항상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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