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공짜로 갈 수 있는 미술관·박물관은?

입력 2017-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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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영화관, 놀이공원, 휴양림 등 추석연휴 혜택

(이투데이 DB)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긴 추석 연휴에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와 혜택이 쏟아진다.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오늘(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가볼만한 문화재 및 시설물을 소개한다.

◇ 고궁·왕릉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등 20개 왕릉이 입장료 없이 개방된다(창덕궁 후원, 경북궁 야간 특별관람(9월 30일)제외). 경북 울진의 불영사와 경남 양산 통도사, 내원사 등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미술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박물관(대구, 광주, 춘천, 청주, 부여, 공주, 전주, 나주, 경주, 진주 김해, 제주)과 과학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북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 영화관·놀이공원

CGV의 추석 특별패키지와 주요 영화관 (CGV 메가박스) 들은 임시 공휴일인 내달 2일 평일요금을 적용한다. 서울랜드, 경주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국립공원·국립 자연휴양림

전국 32개 국립공원 야영장은 시설 이용료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 전국 농·어촌체험마을 등에서도 숙박 및 체험, 특산물 등 최대 50%할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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