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 윌엔터 재계약…6년째 한솥밥

입력 2017-09-28 08:59수정 2019-07-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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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사진=비즈엔터)

배우 김지한이 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처럼 밝히면서 "지난 6년간 동고동락해온 소속사와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지한 씨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계약과 함께 차기작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김지한은 송창용 감독의 액션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출연하면서 2010년 영화 '탈주'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지한이 연기할 구철회는 조직의 브레인으로 냉정하고 판단력 있는 인물이다. 똑 부러지는 조직 보스 오른팔의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 플랫폼사인 소리바다의 자회사다. 김재원, 김소은, 온주완, 전수경, 조민기, 주상욱 등 20여 명의 배우가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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