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리미엄 갖춘 '면목 라온 프라이빗' 분양

입력 2017-09-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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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들어서는 ‘면목 라온 프라이빗’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0㎡․59㎡․68㎡․84㎡․95㎡ 총 453가구로 구성되며, 중랑천을 내다볼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채광 및 통풍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세대 대부분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해 ‘힐링 프리미엄 아파트'로 불리는 해당 아파트는 대형공원을 품고 있어 산책,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늘푸른근린공원과 대형자연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함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중랑천을 기반으로 한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로, 서울시에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교통 요건도 좋은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 의정부와 삼성 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64분에서 24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도 들어설 계획이고, 용마터털,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조금 더 나가면 7호선 사가정역도 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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