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할부 대비 41% 할인… 현대캐피탈 가을 프로모션

입력 2017-09-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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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이 가을을 맞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이란 소비자의 차량 구매 사이클을 고려해 차량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를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가을맞이 프로모션’에서는 SUV 등 여러 차종을 할부 대비 최대 41%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가입자의 경우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11% 더 할인받을 수 있다.

‘SUV모음전’에서 현대차의 싼타페, 투싼과 기아차의 쏘렌토, 스포티지 등 SUV차량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420만 원의 투싼은 48개월간 월 33만 원, 2784만 원의 쏘렌토는 월 38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각각 기존 가격보다 11%, 9% 저렴한 가격이다. 이를 통해 각각 총 192만 원, 144만 원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싼타페는 11% 저렴한 월 37만 원, 스포티지는 6% 할얀된 월 3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핫딜’에서는 기아차의 K7과 카니발을 최고 480만 원 저렴하게 제공한다. K7의 경우 48개월간 월 34만 원씩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3290만 원보다 23% 저렴한 수준이다. 차량가 3323만 원의 카니발도 월 42만원씩 내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자동차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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