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 금호어울림’ 10월 중 분양 예정

입력 2017-09-26 10: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호건설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충남 천안 서북구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총 22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가구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저층부(1~3층)에는 공간활용도가 높은 측벽 드레스룸, 1층 저층부 일부 세대에는 지하 다락방,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든 타입에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bay-판상형을 적용하여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 자형 대면형 주방’공간을 설계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다양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는데, 조경면적이 풍부한 단지설계로 주거 쾌적성이 높으며,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도서관, 독서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천안시청과 대형병원, CGV,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있으며, 근거리에 국공립 유치원을 비롯해 불무초교, 불무중학교, 아름초, 불당고, 불당지구 내 학원인프라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각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와 가까운 번영로를 통해 천안, 아산 지역 내 산업단지 출퇴근도 용이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천안 불당, 시흥 은계지구 등 비규제지역의 택지지구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