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세미나 열어

입력 2017-09-26 10:20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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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구축 전략세미나’를 성료하고, 오는 11월 9일과 10일에 다음 전략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컨퍼런스'의 후속 프로그램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스마트팩토리의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실제 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할 수 있게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전략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 담당자들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될 전략세미나 외에도 독일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SPS IPC Drives 박람회 & SMART FACTORY 한국대표단'이 예정되어 있는데, 여기에서는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등 수준 높은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해 선진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자동화시스템박람회인 SPS IPC Drives를 방문해 최신 자동화 분야 글로벌 트렌드 및 공정 솔루션을 탐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 16년간 ISO인증을 통한 기업의 경영시스템 개선과 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해법을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