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진철훈)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대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진단대가'가 마련된 지 10여년 만에 그 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와 합리적인 대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대가기준 현실화 방안'을 연구용역으로 수행,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